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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세 아이와 함께한 일본 오사카 3박4일 여행 일정 1일차

    곧 휴가시즌이 시작됩니다. 요즘 제주도의 물가상승의 대안 및 엔화하락으로 인해 많은분들이 주말 또는 휴가를 이용하여 일본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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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요약

    • 1일차 : 인천공항-간사이공항-벤텐초역 아트 호텔 오사카 체크인-다이마루백화점 신사이바시(포켓몬카페,포켓몬센터)-도톤부리
    • 2일차 : 유니버셜스튜디오-소라니와온천-라이프마트
    • 3일차 : 교토-우메다 다이마루백화점 우메다(닌텐도,포켓몬센터)
    • 4일차 : 오사카 가이유칸(해유관) 아쿠아리움-벤텐초 돈키호테-간사이공항-인천공항

    1. 벤텐초 아트호텔 오사카 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 

    • 호텔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가는 방법은 택시 또는 전철을 이용하는 것 입니다. 호텔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전철 이용시 도보포함 약 30분 정도면 갈 수 있으며, 택시 이용시 약 20분으로 시간적으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택시를 이용했던 이유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얼리파크인 티켓을 구매했기에 최대한 빨리 가고자 했고, 일본 특유의 클래식한 택시를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호텔 프런트데스크에 요청하면 택시를 불러주며, 유니버셜 스튜디오 앞에서 내리실 수 있습니다.
    • 유니버셜스튜디오 출입구로 가시면 입구를 바라보고 가장 오른쪽이 얼리파크인 줄이니 오른쪽 끝으로 가셔서 직원에게 얼리파크인이라고 이야기 하시면 친절히 알려줄것입니다.
    • 입장 시 가방 검사를 하며 물 이외의 음식은 챙겨가지 않으셔야 합니다.
    •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한 주 목적은 닌텐도월드였습니다. 입장을 시작하게되면 얼리파크인을 사용하는 대부분이 닌텐도월드를 향해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안전상의 이유로 닌텐도월드 가는 길까지 직원들이 뛰지말라는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닌텐도월드는 출입구를 등지고 오른쪽 방향에 있으니 무조건 오른쪽을 향해 빠른걸음으로 가시면(생각보다 멉니다) 마리오카트 등 놀이기구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유니버셜스튜디오 어플을 미리 다운받으시면 공연시간 및 장소 등이 시간대별로 안내되고 있으니 어플 확인 후 동선을 정하시고 움직이시면 좋습니다. 다만 공연 등의 취소가 어플에 안내되지 않아 주변 직원 물어봐야 취소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 오전 7시45분에 얼리파크인 입장을 시작하였고 오후 2시까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시간을 보낸 후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2. 소라니와 온천 가족탕

    • 아이와 프라이빗한 온천을 즐기기 위해 소라니와 온천 가족탕을 이용했습니다. 금액은 1~4인실 기준 2시간 7만원 정도이며, 입장료는 별도입니다. 소라니와 온천은 벤텐초 아트호텔 오사카 바로 옆에 있습니다. 저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후 피로를 풀기위해 온천을 계획했습니다. 온천 안에는 게임 및 놀이시설, 식당, 야외족욕장 등이 있어 온천 이외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타투가 허용되긴 하나 제공하는(구매해야함) 스티커로 가려지는 경우 가능하며, 가족탕 이용 시에는 상관없습니다. 
    • 온천에 입장하셔서 유카타의 사이즈 및 색상을 선택하신 후 탈의실에서 환복하시고, 대중탕은 유카타 사물함을 바라보고 왼쪽, 가족탕을 오른쪽으로 가셔서 엘레베이터를 타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가족탕의 경우 2시간 사용하므로, 먼저 온천을 즐기시고 식사, 족용 등 다른 것들을 즐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라이프마트

    온천을 마치고 호텔에서 과자, 라면, 맥주 등을 사고, 저녁으로 마트표 스시와 사시미를 사기위해 걸어서 약 7분 거리의 라이프마트를 방문했습니다. 일본에 오기전에 기대했던 것들 중 한가지가 편의점 및 마트 음식이었습니다. 가격대비 풍부하고 맛이 좋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기대했던 것과 같이 저렴한 금액에 좋은 퀄리티의 음식들이 많이 있었으며, 8시 이후에 가니 시간대별로 할인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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